BREAK UP MAKE UP YourGreen YG

환경의 날 그 의미를 되새기며 YG SELECT에서 YourGreen YG라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콘서트 후 사용되고 버려진 현수막이나 버려진 패러글라이딩 소재를 재활용해서, 가방, 지갑, 필통 등을 제작했다. 마침, 블랙핑크, 위너, 트레저 콘서트 때 쓰였던 현수막이 재활용 소재에 포함됐다. 이번 캠페인이 해당 가수분들에게도 매우 뜻깊게 다가왔다고 한다.

매해 환경문제가 위기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지금 하는 일들이 정말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 막연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외출하기 전에 확인하는 날씨가 예년과 달리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것부터가 이미 환경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며 더 심각해지지 않도록 지금도 한발 앞서 행동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

 YG SELECT에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 의의를 다지며 YourGreen YG라는 이름으로 YG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해보려고 오버랩에게 함께하자며 제안했다. 콘서트 때 사용되고 버려진 현수막이나 버려진 패러글라이딩 소재를 재활용해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환경에 대한 배려이지 않을까? 자료에 따르면 현수막 7㎡ 소각 시 이산화탄소 6.25kg이 배출되고, 공연용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하면 이산화탄소가 0.58ton 절감된다고 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8배 줄인 셈이다.  

OVERLab x YG 제품은 내구성이나 활용도는 일반 상품과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퀄리티이다. 또 재활용된 소재로 나만의 커스텀 디자인이 가능한 DIY 필통세트, DIY 카드지갑 세트, 가방 등이 준비되었다. 이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부터 고민해 본다면 작은 움직임이더라도 모두의 노력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해당 가수분들도 환경보호를 위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