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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수 VOL. 118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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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수 

체험용/단양


Q. 언제부터 사용되었고, 언제까지 사용되었던 패러글라이더인가요?

A. 2020년부터 2023년 초까지 사용한 패러글라이더 입니다.


Q. 4년 가까이 사용하셨네요, 언제까지 사용되었던 패러글라이더인가요?

A. 맞아요, 사실 23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시험에 통과 안되서 방치하고 있다가, 오버랩을 알게 되어서 기증하였습니다.


Q. 그동안은 그러면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A. 이전엔 일반쓰레기로 버렸거나, 옛날엔는 소각하기도 했습니다.


Q.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번엔 기증하셨는데, 앞으로도 쭉 하실 생각 있으신 가요?

A. 그럼요. 버려지는 것보다 유용하게 사용되면 더 좋겠어요.


Q. 기증하신 패러글라이더 장비는 어떤 컬러인가요?

A. 오렌지 색에 노랑과 검은색 포인트가 있는 2인용 장비입니다.


Q.  왜 이 컬러를 선택하신 건가요?

A. 컬러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색을 골랐어요.


Q.  매일 체험 비행하시는 데, 언제가 가장 보람차고 비행하시길 잘했다고 느끼시나요?

A.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단양의 경치를 선사했을 때 입니다. 단양에는 아주 아름다운 남한강이 있어요. 패러글라이딩을 하면 그 위에서 나는데, 손님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좋은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해집니다.





Q. 그렇다면, 파일럿님한테 패러글라이딩은 무엇인가요?

A. 패러글라이딩은 인생 그 자체이고, 꿈이고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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